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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어른이

구글 홈 미니 사용법과 한 달 써본 사용 후기

by 2020. 4. 16.

여러분 AI 스피커 사용하고 계시나요? 꽤 오래전부터 AI 스피커의 가격이 낮아지고 다양한 디자인의 디바이스가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그중 구글에서 출시한 구글 홈 미니 사용법과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 전에 저의 사용 환경을 먼저 소개해드리자면 투룸 중 안방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KT의 기가 지니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계되는 서비스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구글 홈 미니 사용법과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구글 홈 미니 구성

구글 홈 미니는 굉장히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크기가 굉장히 미니 합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손바닥 부분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기기, 간단한 설명서, 전원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인공지능 스피커가 별도의 액세서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거의 이 정도 수준의 구성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블랙입니다.




구성보다 더 간단한 사용법

구성만큼이나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 기종에 맞게 Google Home 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기기의 전원을 연결하면 그다음부터는 안내 음성과 스마트폰의 설명에 맞게 설정만 해주면 끝입니다.



와이파이 설정까지 마치고 나면 구글 홈 미니를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만약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구글 계정으로 자동 연동되므로 별도의 설정을 하실 필요 없습니다. 구글 홈 미니 사용법은 당연히 상당 부분 음성으로 제어를 하며 구글 홈 앱에서는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기에서는 초기화,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빠르고 정확한 음성 인식과 확장성

KT의 기가 지니와 아이폰의 시리까지 2명(?)의 인공지능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구글 홈 미니는 조금 더 똑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오케이 구글. 오늘 바람 많이 불어?" "오케이 구글. 근처에 돈가스 맛있는 집 있어?"와 같이 구글을 부르는 부분만 제외하면 굉장히 일상적인 용어들도 잘 알아듣고 원하는 답변을 해줍니다. 기가 지니의 경우 똑같은 질문에 답을 못하거나 불필요한 정보까지 나열해 주는데 실제로 느껴보면 굉장한 차이가 납니다.


또한 유튜브 프리미엄처럼 구글과 연결된 각종 서비스 구글 캘린더, 지메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른 앱의 접근도 일부 가능하여 음성으로 제어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아 활용도가 더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인공지능 비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점. 자주 끊기는 연결과 무응답

구글 홈 미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바로 자주 끊기는 와이파이와 무응답입니다. 저는 와이파이 2.5G와 5G를 사용하는데 이 부분 때문인지 멀쩡히 있다가 갑자기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없다고 하며 자신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와이파이에는 멀쩡히 연결되어 있으나 불러도 대답이 없는 경우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른 AI 스피커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금 다른 것이 구글 홈 미니는 정말 아예 못 듣습니다. 발음이 안 좋거나 너무 멀거나 주변이 시끄러운 것이 아니라 아예 못 듣습니다.

이 두 가지의 경우 전원을 뺐다가 다시 꼽으면 바로 해결되기는 합니다만 AI 스피커로써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됩니다.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본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3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가격적인 장점과 작은 크기지만 쓸만한 음질. 그리고 빠른 음성 인식.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확장성을 생각해본다면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앱의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단점을 보완해나간다면 가성비 높은 AI 스피커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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