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카페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들고 작업을 하기 위해 종종 카페를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때 필수로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무선 마우스입니다. 무선 마우스의 종류야 굉장히 많지만 무소음 마우스를 구매한 이후로 다른 마우스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컴퓨터 주변기기에서 굉장히 널리 알려진 로지텍의 M590 무선 마우스로 적당한 가격대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보여주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마우스 분야 세계 1위 기업 로지텍
회사와 도서관같이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한 마우스
장점 1. 무소음에 가까운 조용한 클릭 소리
저처럼 조용한 회사에서 눈치를 보는 상황이거나 도서관과 같이 공유 공간에서의 사용은 특히 더 조심하게 됩니다. 무소음 마우스인 로지텍 M590은 완벽하게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무거운 소리로 조용한 환경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점 2. 로지텍 FLOW를 통한 멀티 디바이스 컨트롤
마우스 상단부의 휠 아래쪽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2대의 디바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두 대의 디바이스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로지텍 FLOW를 설치하여 두 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쉬운 연결과 거의 딜레이가 없는 움직임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기능입니다. 동글과 함께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점 3.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
로지텍 무선 마우스 M590은 AA 건전지 1개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약 24개월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2년 넘게 사용해도 여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마우스의 전원을 관리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그레이, 블랙,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적당한 무게감과 과하지 않은 그립감을 제공하여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경우에도 굉장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3만 원 중반대의 가격이 마우스를 구매하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우실지 모르겠지만 멀티 디바이스 컨트롤과 무소음이라는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절대 비싼 가격의 제품이 아니라 좋은 선택지에 들어갈 제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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