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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어른이

작지만 빠른 usb 무선 랜카드 iptime a1000 mini

by 2020. 2. 12.

요즘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는 장소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한민국은 와이파이로 뒤덮여 있습니다. 카페, 식당은 물론이고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쉽게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삼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에 놀라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7년 된 노트북은 인터넷 속도 또한 7년 전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장 랜카드가 2.4GHz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느린 컴퓨터가 더욱 느리게 느껴지는 건 단순한 착각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정답은 존재하듯이 usb 형태의 무선 랜카드를 구매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아이피타임 a1000 mini입니다.



무선 랜카드의 필요성

구형 노트북의 랜카드는 분해하여 랜카드 자체를 교체하지 않는 이상 높은 속도의 와이파이 채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선 랜카드를 연결하면 쾌적한 인터넷 속도를 느낄 수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경우 데스크톱 PC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제품입니다.


아이피타임 a1000 mini




작고 가볍고 편리하다.

아이피타임 a1000 mini는 굉장히 작습니다. 엄지손가락 1마디 정도되는 작은 사이즈로 내장형 안테나를 채택하여 거추장스러운 부분을 모두 제거한 심플한 외형을 지녔습니다. 또한 usb 2.0 포트를 사용하므로 기존 PC를 분해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피타임 a1000 mini 스펙



구형 노트북의 생명력 연장

구형 노트북이 느린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인터넷 속도 하나만 빨라져도 굉장히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2.4GHz와 5G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최대 433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체감하는 속도는 약 2~3배 정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GHz 사용 시)


아이피타임 a1000 mini 사용모습





데스크톱 PC의 와이파이 사용

어쩔 수 없이 데스크톱 PC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상황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a1000 mini를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노트북에 연결한 것과 동일하게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수신기의 위치와 간섭하는 장애물에 따라 속도의 차이는 다소 있어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유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았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한 점도 존재한다.

작고 편리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제품 정보에는 분명히 플러그&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고 되어있었는데 직접 사용해본 결과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10 환경) 따라서 사용하시기 전 다른 PC 또는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먼저 다운로드하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7년 된 구형 노트북을 버리고 최신형 노트북을 구매하려 했던 저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a1000 mini로 인터넷 속도가 달라지니 다른 부분들도 그렇게 느리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더군요. 최고 무선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의 랜카드는 아니지만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그동안 답답한 인터넷 속도로 힘드셨던 분들이라면 아이피타임의 무선 랜카드가 조금은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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