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도 한 달이 지났네요. 다들 새해에 세웠던 계획은 잘 지켜나가고 계시나요? 새해에 세운 계획 중 하나인 마케팅 공부를 위해 출퇴근 길에 팟캐스트를 매일 듣게 되는데요. 에어팟의 등장 이후로 지하철에서 보이는 무선 이어폰의 90%는 에어팟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5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QCY T1을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터라 이번 구매 역시 망설임 없이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할수록 더욱 매력적인 QCY T5. 왜 사야만 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유1. 가성비를 넘어선 갓성비
이유2. 향상된 블루투스 안정성
이유3. 훨씬 개선된 통화 품질
사실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높은 통화 품질을 기대하는 것이 어쩌면 욕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QCY T5는 점점 나아진 통화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상대방에게 주변 소음이 말소리 보다 더 잘 전달되지만 조용한 곳에서의 통화라면 나름 쓸만한 통화 품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4. 쉽게 빠지지 않는 커널형 디자인
에어팟의 경우 프로를 제외하고는 커널형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귀에서 쉽게 빠져버리기도 하고 주변 소음을 듣고 싶지 않아 커널형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QCY T5는 다른 커널형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크기별 고무 팁을 함께 제공하여 잃어버리기 쉬운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유5. 오래가는 배터리 시간
QCY T5는 약 5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하면서 사용할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고가의 에어팟 프로와 비교하더라도 굉장히 우수한 사용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QCY T5를 사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작은 단점들도 느끼고 있지만 2만원 대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단점들입니다. 어른이 여러분들도 새해를 맞이하여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QCY T5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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