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드라마가 기억에 남나요? 많은 드라마가 사랑을 받았지만 저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굉장히 재미있지만 가슴 찡하게 그려내는 것이 좋았는데요. 응답하라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가 최근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의대 동기 다섯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병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제작한 신원호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인상적인데요.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마지막 한 회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후속작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작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청률은?
먼저 현재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1회까지 최고 시청률 13.1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v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인데 이 정도의 시청률이 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을 활용한 많은 패러디물을 양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tvN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미있게 보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저처럼 다음 작품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실 텐데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됐던 드라마라 이후에도 과연 드라마가 나올 것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프로그램이 방영될지 매우 궁금하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주말 드라마, 일일 드라마 등 일반적인 드라마의 편성표와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후속작이 더욱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작은 드라마가 아닌 예능
5월 28일 목요일을 끝으로 종영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후속은 다름 아닌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바퀴 달린 집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드라마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후속작입니다.
바퀴 달린 집은 제목 그대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여행 버라이어티입니다. 뭔가 꽃보다 시리즈와 같은 힐링하는 컨셉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바퀴 달린 집 출연진 3명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는 인물은 총 3명입니다. 먼저 예능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잘생긴 배우 여진구가 출연진 중 한 명입니다. 두꺼운 목소리와 잘생긴 외모.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여진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배우 성동일입니다. 배우이지만 센스 있는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예능과 드라마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연자 중 맏형으로써 어떤 재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 출연진은 정말 예상 외였습니다. 바로 배우 김희원인데요. 드라마 미생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에서 주로 악역을 맡았던 배우인지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이런 먹방도 보여 줄 예정인 걸 보니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더욱 궁금합니다.
배우라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히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조합인데,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스러운 막내 여진구와 장난기 넘치는 큰형 성동일.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는 베일에 싸인 김희원까지. 의외의 꿀조합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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